03.09.  토요일

후아 정말 초여름 날씨.. 

자전거가 무럭 무럭 생각나던 오후지만 게을러진 몸과 마음은 

살찌는 막창 집으로.. 



소셜커머스로 구매한 팔자막창! 은 훼이크...

 신촌점을 구매하고 바보같이 홍대점을 가서 성질내며 먹었..;;


아직까진 괜찮;;



컷을 짧게 쳤더니 범죄자가 따로 없네



좀 비릿했던...



생막창으로 반전을 노렸지만...



실..패.. 

난 잘 먹었지만...




도시락 까지도 내가 다 먹었.. 




배고프고 화가난 1人




기분 전환 




담에 가봐야지 간판이 마음에 듬.




쇼핑몰 따라하기 샷..




자전거 탈만한 날씨!! 




먹은것도 없는데 운동만 많이 시키는 남편 

'언니 달료~~'



자세히 보면 보이는 비앙키

예전에 서브로 들이고 싶었던 모델.. 



쳐다봐도 사주지 않는 쿨한 남편



날씨좋은 주말 홍대는 인산인해


'사람 많으니 집에 가서 주말 드라마나 보자'

'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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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0. 일요일


계획은 오전 일찍 오이도 를 가서 


조개구이를 먹고 

사진도 찍고 

바다도 보고


였지만


현실은 집에서 꿀잠 + TV + 휴식 

오후 늦게 바람쐬러 오랜만에 동대문행




집앞에서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이용 인증



어제하고는 차원이 다른 찬바람!!! 



살짝 임산부 포스가...




버슈 기다리며 모델 놀이..




역세권(?)이 아니기에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항상 이 버스를 타야 한다..




매번 구경만 했던 

지하철역사안 와플대학!! 커피생크림!!!!! 

혼자 꿀꺽 원샷 했음. 



두타 텐바이텐..

그렇게 미소 날려도 안사줄꺼임 ㅋㅋㅋㅋㅋㅋㅋ



뭐 그러고 다시 집.. 

휴식...

휴식...

휴식...


월요일 부터는 일주일간 홀아비 신세...






이발 후 와이프님께서 찍어주신 샷.



3/3 삼겹살데이? 

뭐 그런건 몰랐고 전날 장을 보다가 구입한 고기가 삼겹살이네...


아내는 계란찜과 밥 

난 고기불판이 없어서 후라이팬으로 삼겹살 시작.




1인분 밥과 1인분(?) 계란찜.



제대로 못 구웠다...ㅠㅠ



심플하게 준비 완료




'게맛' 계란찜




상콤하게 익었네




기름을 제대로 못빼서 그런지 역시나 바삭하게 태워버렸다.




휴일이니 먹고 외출.. 아가씨 신났네 ㅋㅋ




이제 좀 날씨가 풀리는지 불광천에 자전거가 제법 보인다.. 




주말 차량 운행은 죽음이라는걸 깨닫고 지하철을 사랑하게 됨.. 




멀리는 안가고 

내가 가고싶다고 가고싶다고 노래 부르던 호두커피 도착




복님은 안계셔서 인사는 못드렸음. 

아내가 마음에 들어한 카푸치노



요즘 타오르고 있는 애니팡 사천성.. 




굉장히 포근한 장소 였던 호두커피.. 




인증샷 하고 집으로..






03. 04. 


빨리 공부를 끝내고 싶지만.. 쉽지가 않다...


1200원 짜리 아메리카노.. 



집에와서 자전거를 보니 작년 시즌오프 이후 안장에 오른 기억이 없네.. 

먼지만 잔득.. 



젭알.. 로라 타자 몽아...ㅠㅠ



체인도 x판..



이거 작년 가을쯤에 타고 청소 안한 흔적인듯..

너무했네...ㅠㅠ




24-70n 렌즈 

걍 덕후라서 이게 좋구나 싶어서 쓴다...

무게 빼곤 만족.. 



85mm 

최대개방에서 색수차가 좀 심하다..




오랜만에 세수 시킨 롤플.. 

이번 주말에는 바람쐬러 나가자...





눈이 제법 내렸던 1월 초

봄이 왔는데 겨울 사진을 올리다니.. 
















01. 12.  


날씨가 많이 추웠지만 소셜 커머스에서 구입한 마사지 받으러 명동 궈궈. 




여긴가 저긴가.. 이젠 좀 적응 되었지만 그래도 조금 헤매는 와이파이님



'아 저기다 저기'




셀후 타임.



맛사지 후 오뎅~! 







옷 구경좀 하다가



다시 무료커피 엔젤리너스




그리고 오늘 목표한 레미제라블 관람




자 후딱 집에 가자.. 춥다.. 





휴롬 녹즙기?


여튼 요즘 와이프님이 꼽혀서 열심히 당근을 갈아주신다.

아침마다 당근 주스 또는 당근 양배추 주스.

이외로 맛이 괜찮다..!! 



이녀석은 단점은 

1. 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한다.

2. 한번 먹고 나서 청소를 해야 하는데 이게 너무 귀찮다.


그래도 건강을 위하여~! 건배




모처럼 연휴라 남대문에 안경 보러 궈궈..

라섹을 할 예정이라(겨울쯤?) 와이프님께서 국내 제품을 추천함(추천이라 읽고, must 라고 이해하면 될듯)

뭐 그래도 마음에 듭니다.



명동에서 부대찌개 심승탕 한그릇 뚝딱.

원래는 하동관을 목표로 갔지만 문을 닫았기에...




국물 얼큰. 

라면사리는 한번 끓여 기름을 빼고 줘서 좋다.




그리곤 소화 시킬겸 새로 생긴 서울역 롯데아울렛행.

매일 구경만 시켜서 미안하네 우리 와이프..







03. 02

결혼식 전날 카카오톡으로 '형 저 결혼해요' 라고 2개월 만에 연락주신 후배님 결혼식 궈궈...


'형준아 좋아 보인다 행복해라..'

라는 대사를 하고싶었지만 찌질하게.. 만나자 마자 

'야야 너는 무슨 결혼식을 전날 통보 하냐'

핀잔만 잔뜩 주었다.


미안하다 형준아.

진심이였지만 좋은말만 했어야 하는데...ㅋ


식권이 이쁘더라 뒤에 둘 이름으로 만든 도장도..



메인기사님도 계시고, 친구들도 찍길래

소소하게 찰칵 찰칵...



우린 뷔페를 예상하고 잔뜩 기대하고 갔지만..

갈비탕 역공을 받고 다시 공짜 커피 언젤리너스행..




결혼식 사진 정리를 못해서 밀리다 보니.. 

신혼여행 사진 에다가 추억 소장용 다이어리 사진도 정리를 못했구나..


역주행 하더라도 다이어리는 올려야 겠다.


소셜커머스에서 구입한 열봉찜닭 먹으러 이대 앞으로.. 

세븐느님 께서 하셔서 연예인 사진은 많았지만, 

손님도 적고, 양도 적고... 


제값 주고는 안가질듯.. 


연예인 사진 많구려



왔으니 인증..




인테리어는 깔끔




음식 사진은 그냥 패스.

맛은 뭐 조금 맵고 괜찮았지만 양이.. 너무 적음..



그리고 타음스퀘어 행.. 

자라에서 모자 하나 사고, 엔젤리너스 에서 공짜 커피! 




연예인병(?) ㅋㅋㅋ




 너무나 따뜻했던 주말 쉬엄 쉬엄 부산행..
다음주면 이제 식장에 들어 간다.. (D-8/12.15일 기준)

 


턱시도를 고르고.
오랜만에 간 서면에서 인증샷도 찍고.
사직야구장 엔젤 에서 커피와 와플.

 

정신 없는게 맞는거 같은데

지난 주만 해도 이건 어쩌지 저건 어쩌지 했었는데. 
시간이 점점 다가올 수록 마음이 더욱 차분해 진다.

 

청첩장 때문에 참 고민이 많았지만.....내 성격대로 결론을 내버렸다

몇 년간 연락 없다가 뜬금없이 '결혼 합니다' 라고 청첩장을 보내는건 정말 아닌거 같아서 예전 지인들 에겐 보내지 않았다.

서울에서 알게 된 분들에게도 축하 받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내 성격이 좀 내성적이라 자주 만나고 그러질 않아서 
결론은 부담 드리지 말자로 결정. 더욱이 서울-부산 이라는 거리와 크리스마스 연휴가 이어지는 12월 23일 이라..

어쩌면 소심한 내 성격이 문제 인건지.. 최소 분량으로 주문 한 청첩장은 몇장 나가질 않았다. ㅎㅎ
(뭐 사정상 친가 친척 분들은 아예 알리지도 않았고, 아버지 지인분들 또한 한분도 알리지 않았으니..)

 

이제 다음주면 모든게 정리되고 새로운 시작이 되겠지.

 

 

 

 

 

 

 

 

 

 

 

근황

 

1. 춥다 춥다 춥다 춥다..

- 이 남쪽나라에서 온 촌놈이 서울에서 아직 적응 못한 것 중 하나가 바로 '눈' 이다. 더불어 '추위' 또한 적응이 되질 않는다.

 

2. 결혼 준비는 어느정도 끝이 보인다..

- 서울-부산-서울 45인승 버스 예약 완료. 하지만 탑승할 예상 인원이 20명도 안되는듯..ㅜㅜ

 

3. 기말고사 기간으로 학기가 드디어 마무리 되었다.

- 강의했던 피씨와 인터넷의 수강생들이 대부분 졸업학기라 채점에 앞서 골머리가 아프다..

 

 

 

 

 

 

 

 

 

 

 

 

 

 

 

 

 

 

아이펀5 오너 봄비 선생님께서 사주신 따따시한 레몬홍차
너무 깔끔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정신 없지 않아서
편안하게 지내고 나온곳.
이름도 제대로 확인 안했구나.. 다음에 가면 확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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