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원리 자체를 여러번 들리지 않았지만, 자전거 안장에 오랜만에 올라서인지 굉장히 반가웠다.
베프이신 우춘님 차량에 몸을 실고 병규님도 모셔서 분원리 초입에 도착.
어찌어찌 3대의 자전거를 캐리어 없이 잘(?) 실어서 라이딩 시작.
뭐 그러고 잘 다녀와서 급하게(?)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마무리.
집까지 고이 모셔다 주신 친절한 우춘씨 덕분에 데이트에 늦지 않아 다음에도 라이딩이 가능하지 싶다.
분원리 자체를 여러번 들리지 않았지만, 자전거 안장에 오랜만에 올라서인지 굉장히 반가웠다.
베프이신 우춘님 차량에 몸을 실고 병규님도 모셔서 분원리 초입에 도착.
어찌어찌 3대의 자전거를 캐리어 없이 잘(?) 실어서 라이딩 시작.
뭐 그러고 잘 다녀와서 급하게(?)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마무리.
집까지 고이 모셔다 주신 친절한 우춘씨 덕분에 데이트에 늦지 않아 다음에도 라이딩이 가능하지 싶다.
4월 부터 시즌 오픈으로 라이딩 시작
자출은 브롬으로 하다가 이젠 로드로만 하는중
(브롬을 팔아야 하나 고민중이기도 하다)
정말 소박하기 짝이 없는 마일리지 이지만
이걸 보고 반성해서 5월에는 2배 정도는 더 타기 위해 포스팅 한다.
(5월 중에는 두 번의 결혼식 예약이 있기에 과연 가능할지..)
부끄럽지만 시즌 오프까지 매달 마일리지를 포스팅 할 예정
(목표는 월 800km 부근
= {자출퇴근(40) * 4(한주) * 4(한달)} + {토요라이딩(100) * 3(한달)} - {예외상황(150)}
1년만에 세 자리 수 라이딩
작년 가을 이후로 운동하고는 담을 쌓고 지내서 인지 체력이 너무 없어졌다.
시즌 오픈도 했고 만땅 라이딩에 참석 할만한 체력을 만들기 위해서 토욜 홀로 팔당이나 다녀올까 했지만
오전 시간을 배려해주신 와이프님 덕분에 도싸 초급글에 첨석 댓글을 작성.
9시 방화대교 도착.
이후 총 17분 참석하셨고 행주대교 방향으로 라이딩 시작
20키로 정도 진행 하고 중간 휴식처에서 달콤한 보급을 받았다.
(이날 오전 아침을 안챙겨 먹었더니 허기로 좀 힘들었는데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
핸드폰 사진이라 깔끔하게 흑백으로....
보급품 사진
난 초코파이 보단 오!그래!~
휴식처 사진
소말머리와 송추CC 는 작년 바이크당 라이딩때 와본 기억은 있지만
길치이기에 코스는 커녕 처음 와보는 길 느낌이 들었다.
그러므로 각 고개가 어디인지 설명은 생략한다.ㅋ
어떤 언덕 이후..
그리고 또 언덕 이후...
잠시 휴식
식용(?) 으로 보이는 멍멍이들....ㅠㅠ
거진 마지막 고개 쯤에서
정모 담당 하신 비밀요원님 (맞으신지 모르겠네요...)
완죤 털려버린 내 다리...
이쁜 애마는 버려두시고 향하신 곳은..
동료분들을 챙기시는 훈훈함
점심식사 장소인 송추 가마골에 도착 후 주차
잘 아시는 회원 한분 께서 '수입산' 이라고 말씀 해주신 나름 유명한 송추 가마골 갈비탕
양은 참 마음에 들더라는..
그리고 처음 보급처에 다시 돌아와 마지막 보급 '악마의 유혹'
이후 다시 방화대교에 도착하여 인사 드리고 복귀.
끌어주시고 챙겨주신 정모 운영 회원분들 감사했습니다.
avg speed 와 avg moving speed 차이가 왜 이렇게 나지...
오늘 라이딩 중 한분이 낙차 사고를 당하셨다
바로 뒤 라이더가 나였지만 사고 사유는 보지 못했다
이유는 그분 과 나 사이에 차량이 2대가 있어서 정확히 낙차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없었기 때문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한가지 아쉬운 부분은 차량들의 주행 방법이다.
왕복 2차선 편도 1차선의 도로 다운힐 방향에다가 헤어핀을 도는 부분 이였는데
그 곳을 무리하게 자전거를 추월하고 바싹 뒤에 붙을 필요가 있었을까?
굳이 자전거가 아니더라도 차량들도 감속 주행을 해야 하는.. 아니 하지 말라고 해도 했을 장소에다가( 본인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
헤어핀 이후에는 자전거 또한 차량 소통에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속도로 주행을 하는 곳에서 서로에게 위협이 되는 주행을 해야만 했을까
그나마 사고나신 분과 차량과는 아무런 접촉사고가 일어나진 않았지만,
위협적인 차량주행 으로 인해 사고를 유발한건 아닐지..
사용하던 구성 그대로에서 샤말울트라 -> 마빅 CCU 로 휠을 교체 하였다.
변화부분은
1. 휠 특성 차이 (스포크 배열도 틀리고, 허브도 틀리고,....등등)
2. 무게 감량 (샤말 : 1440, CCU : 1185 )
3. 공기압 변화 (샤말클린처 : 110 -> CCU튜블러 : 140 ) / 타이어는 둘다 상급인 콘티넨탈 4000s 와 울트리모HT 이다.
위 부분에 대해서 체감은
1. 휠특성 차이는 1000km 정도는 타야 알지 않을까 싶고.. (아마 영원히 모를듯....)
2. 무게 부분은 기대 했던거 만큼 차이는 나지 않았다 (들어보니 둘다 비슷한거 같고...휠 교체하고 자전거를 들어봐도 감량느낌은 안나고...)
3. 공기압 변화는 주행성능 보다 주행느낌이 좀더 단단해진거 정도가 느껴졌다.
위 세 가지 정도 였지만 비슷한 코스를 휠셋 차이를 두고 라이딩을 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첫 그림은 27일 샤말휠셋으로 서강-잠실 왕복 주행을 한 결과이다.
조건 : 혼자라이딩을 하였고, 바람이 적었다. 그리고 잠실에서 5분가량 휴식을 취하였고, 마지막으로 다리에 쥐가나서 서강대교 전인 마포대교에서 주행 기록을 멈추었다.
다음 그림은 29일 CCU휠셋으로 서강-잠실 왕복 주행을 결과이다.
조건 : 지인(병규)과 라이딩을 하였고, 돌아오는길 맞바람이 '강' 모드 였다. 그리고 무정차 왕복 라이딩을 하였고, 서강대교(시작)에서 서강대교(끝)로 주행 기록을 멈추었다.
결론적으로 라이딩중 체감 변화는 없는거 같았으나, 주행 결과로는 평속 약 1km 정도 향상이 있었다.
이게 플라시보 효과 일지...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