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렐로 를 타고.. 캄파뇰로 보라울트라를 돌리고 산티니를 입고.. 왠지 이태리가 아니면 거부감이 들거 같아 면세점에서 뒤도 안보고 구입했던 라이돈..

없는 근력에 노멀을 달고 달려보니.. 업힐나올때마다 체력은 안들호메다로...
후딱 바꿔보자..... 남자는 컴팩!~



New Machine.

좌) 정말 정말 편하게 사용했던 DEDA synapsi. (생긴거 빼곤... 가운데 구멍이 로라탈때 물통도 올리고 좋았는데..)
우) 새로이 사용할 DEDA alanera.

둘다 카본 스템 일체형으로 충격에 강하다. 지만 잘은 모르겠다..
교체하려고 보니 역시나 synapsi 조립할때 레버를 너무 강하게 조였다.. 크랙이 .... ㅠㅠ.. 내돈..
얼추 얼추 대충 대충 조립.. 사용하던 바테입을 그대로 썼더니 역시나 구리고.. 짧고... 색도 마음에 안들고...;;
브뤡 케이블도 잘못 넘겨서 걸리적 걸리적.. 크.
일단 검정 바테입 하나 구해서 그때 다시 해야 겠다..


일단 소감은 synapsi 에 비해 많이 작다.. 그래도 미관상에서 좀더 괜찮아 한표..
로라에 앉아 잡아보니 왠지 좀... synapsi 잡도 잡아서 그런지 좀 불안하기도 함..

그래도 결론은 '뭐 괜찮네' 'so~so~'.. ^^




정말 x판 이던 로라타는 방(이라고 부르고 사실은 창고).. 싸악 정리 하고 나니 마음이 뿌듯.

bexco 보며 로라 타기.. -_-;; 저기에 꼭 모니터 하나 달고 싶은데.. 휴우


새크리파이스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곤도 후미에 (시공사,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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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지만큼은 아니지만 산악에서도 어시스트가 앞에서 끌면 뒤에 있는 선수가 편히 달릴수있다. 힘을 보존할 수 있다. 만약 내가 골인 지점까지 갈 힘을 모조리 써 저 집단까지만 갈 수 있다면. 그래, 그것이 내 역할이다. 그다음은 전부 에이스에게 맡기면 된다. ....' p171.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이 로드바이크를 탄다면.. 내가 사서라도 읽혀주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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