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입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지난주 월요일 (8/1) 저녁 남산 라이딩
한강 자전거도로 상태가 좋지 못해서 도로로 가던게 문제였다
남산을 잘타고 내려와 이태원->삼각지 에서 도로가 좁아
속력을 내던중 (55km/h 정도) 제법 큰 홀을 보지 못하고 밟고 말았다.
역시나 뭔가 뽀각 소리가 났고, 하아.. '이렇게 프레임 해먹고 이번시즌 끝인가..' 했는데
다행히 프레임이나 휠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고.. 그나마.. 제일 저렴한 안장님이 이렇게 운명을 하셨다..
일단은 조각난건 아니기에 조심해서 타고 있긴 하지만 아무래도 위험하여.
같은 제품으로 주문을 한 상황..
예전 데다 카본 핸들바를 조립하다 너무 힘을 과하게 줘서 뽀개 먹은거에
이번에는 샤방 남산 라이딩에 안장을 깨먹네..
어제(8/10) 혼자 서강-청담 라이딩도 추가.
슬 평속 30 찍고 거리를 늘려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