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오셔서 주말 파주 나들이행.
자전거로 몇번 갔었던 임진각을 아주 편하게 차로 도착
folk festival 인가? 그거 때문인지 사람이 많더라...
분단된 한반도의 느낌이 나는 그림자?
는 페이크고 그냥 인증샷
예전에는 참 많이 꾸미고 다니셨는데
이젠 정말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건지 아주 편하게 입고 다니신다.
(그리고 보니 오실 때 옷을 안들고 오셨구나...)
체중도 부쩍 느셔서 조금 걱정이 된다..
코믹한 배경은 아니지만 살짝 코믹 컨셉으로 인증샷 찰칵 찰칵
두사람 다 말을 잘 듣는다.
싸랑하는 아들하고도 한장 찍으시고...
엄니 바지 정말 편해보이네요 ㅋㅋ
난 살이 너무 쪄서 배가 터질려고해요
의미 없는 사진 한장 찍고
헤이리 마을에 있는 한 카페에서 휴식
구경도 하시고 ㅋㅋ
프로방스 들러 쇼핑하고 ....
핸드폰 검색으로 찾은 파주 맛집에서 저녁 해결.
끝.. 사진 말곤 딱히 적을 말이 없네 ..
사는게 뭐 있나.. 사진 찍는게 남는거고 먹는게 남는거지..
종종은 아니더라도 가끔은 모시고 바람쐬러 다녀야겠다..